kodak dcs760c+af50/1.4
기온은 떨어져도 왠지 기분은 나쁘지 않은날..
내차 와이퍼에 끼워져있는 은행잎이 같이 출근을 한다.
떨어내려고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속도를 조금내어 바람에 날려버리려 해도
떨어지지 않아서 그냥두었다.
어느순간인가 내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문득 벗어난것도 모르고 사라지겠지....
우리의 일상속에서 이렇게 잠깐 눈에 띄었다가 사라지는 많은것들에 대해
잠깐 생각을 해 본다.
저 은행잎이 나라면 내가 사라져 버린것에 대해 눈치 채지못하는 어떤 존재가 미울까 ?
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을까?
야!! 말좀 해봐....
뭐라고 말은 하는데 들리지 않네....
뚜루루루
젠장..
이글루스 가든 -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